LIG 구자준 부회장, '수익성 있는 지속성장' 강조

LIG손해보험(www.lig.co.kr,부회장 구자준)이 11월6일 월요일 수원 인재니움 대강당에서 임원과 부서장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FY2006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

회의를 주관한 구자준 부회장은 먼저 전년 대비 13.8% 성장한 매출 실적에 비해 손익 측면의 부진을 지적하며 "경영체질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전환의 계기로 삼자"고 당부했다.

LIG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 고손해율, 민영의료보험제도 개편 등에 따라 수익성 제고노력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하반기 손해보험 시장을 전망했다. 이어 ▲언더라이팅 강화, 보상체제 효율화, 사업비 절감을 통해 원가경쟁력을 높이고, ▲영업조직 정예화와 신채널 동력 발굴로 성장잠재력을 확보하고, ▲강도 높은 혁신활동을 통해 강한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하반기 중점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구 부회장은 "손해율과 사업비 구조를 개선해 이익규모를 확대하면, 원가경쟁력이 제고되어 신규 투자여력을 확보하게 되고, 그에 따라 시장점유율이 증가하고 또 다시 이익규모가 커지는 선순환 손익구조를 만들 수 있다"며 '수익성 있는 지속성장 체제' 정착의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다.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