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www.fss.or.kr)이 14일 발표한 <2006년9월말 국내은행 부실채권 현황>에 따르면, 현재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고정이하여신/총여신)은 0.98%로써 전년말(1.22%) 및 전분기말(1.02%)보다 각각 0.24%p, 0.04%p 하락해 FLC제도가 도입된 1999년 이후 최초로 1% 미만을 기록했다.
부문별 부실채권비율을 보면, 기업여신이 2005년말 1.31%에서 2006년9월말 현재 1.06%로 개선됐으며, 그 외 ▲가계여신 0.98%→0.81% ▲신용카드채권 2.40%→1.84% 로 각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