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www.bok.or.kr)이 11월15일부터 23일까지 전국 2,503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1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11월 채산성BSI가 86으로 전월에 비해 4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기업은 91, 내수기업은 83으로 각각 5p, 4p 떨어졌다.
원자재구입가격BSI는 111(-2p), 제품판매가격BSI는 95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자금사정BSI는 89(-3p)로 집계됐다.
한편, 12월 채산성BSI는 90으로 전망돼 전월보다 2p 낮았고, 원자재구입가격 전망치는 1p 상승한 110을 나타냈다.
BSI가 기준치 100 미만이면 경기를 나쁘게 보는 기업이 좋게 보는 기업보다 더 많음을 뜻하고 100을 넘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