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이 <집단 이기주의>를 주제로 2·30대 성인남녀 1,147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파업·시위·집회에 대한 견해"에 대해 '자신의 이익을 위해 공익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48.5%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습관적 파업·시위·집회가 많다 27.6% △배부른 투정이다 13.0% △지나치게 폭력적이다 5.3% △법을 준수하지 않는다 1.5% 등으로 부정적인 응답이 전체의 95.8%를 차지했다.
반면, ▲노동자의 당연한 권리다 3.8% ▲비교적 평화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0.4%로 긍정적인 의견은 4.2%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