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푸르덴셜 3사,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설립

한국에 진출한 푸르덴셜파이낸셜의 생명보험, 투자증권, 자산운용 3사는 국내 최초 외국계 금융계열사간 공동으로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하고 3월6일 역삼동 본사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재단설립으로 푸르덴셜의 기업 가치를 보다 체계적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청소년 지원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지금까지 푸르덴셜3개 계열사가 각각 진행해 왔던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장학사업, 난치병 어린이 지원사업, 미아찾기 사업 등을 One Prudential이라는 구호 아래 하나로 진행하게 된다. 이번 재단 설립으로 기존에 진행되었던 사업 뿐 아니라 단일화를 통한 보다 규모 있고 체계적인 새로운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는 국내 최초로 외국계 계열사간에 공동으로 재단을 설립, 사회공헌사업의 역량을 모으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인 황우진 푸르덴셜생명 사장과 재단 이사인 푸르덴셜투자증권 정진호 사장, 푸르덴셜투자증권 이창훈 대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김영식 사무총장, 김석산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 등 임원진 12명을 비롯해 정원식 전 국무총리 등 각계인사와 푸르덴셜 계열사 직원 약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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