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www.kowaco.or.kr)가 발표한 <물과 미래> 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 기준 입방미터당 수돗물 요금이 전국평균 563원으로 전년 보다 12원 올랐다.
용도별로는 △영업용 1,019원 △업무용 836원 △가정용 413원 순이었다.
특히 가정용수 요금을 OECD주요 국가와 비교해 살펴보면, 독일(2,030EUR/㎥)은 우리나라의 4.9배에 달했으며, 가까운 나라 일본(1,241JPY/㎥)도 3.0배 비싼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