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www.keb.co.kr)이 쇼핑부문이 특화된 기존의 예스포유쇼핑카드에 여성고객이 선호하는 패밀리 레스토랑과 커피전문점 할인, 상시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추가하고 카드 디자인도 새롭게 단장한 '줄리엣카드'를 16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줄리엣카드는 패밀리 레스토랑(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TGIF, 씨즐러, VIPS, 씨푸드오션, 한쿡, 차이나 팩토리)에서 매월 1회에 한해 20%(매월 최대 4만원)를 할인해준다. 스타벅스(최대 5천원), 파스쿠찌(최대 5천원), 무스쿠스(최대 2만원) 중 매월 최초 사용처에서 1회에 한해 10% 할인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주말에는 전 가맹점에서, 평일에도 여성고객들이 선호하는 유명 의류, 제화, 화장품, 가전, 학원 등 총 6만여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도 추가됐다.
기존 예스포유쇼핑카드가 제공하는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롯데월드·서울랜드·광주패밀리랜드 본인 자유이용권 50% 할인 및 설악워터피아 40% 할인 등 △영화예매시 최대 3천원 할인 및 공연 할인 △콘도·항공권·해외여행 할인 △워커힐·동화면세점 10% 할인 △포인트 적립(천원당 1점) △현대오일뱅크에서 주유시 리터당 50원 적립 △외환은행 거래시 각종 수수료 할인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도 동일하게 제공한다.
한편, 6월말까지 줄리엣카드 50만원 이상 이용고객 중 추첨을 통해 유럽여행상품권(10명), 기프트카드 10만원권(50명), 20분 휴대폰무료통화권(1000명) 등을 경품으로 주고, 특정기간 동안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30% 할인행사도 실시한다.
줄리엣카드의 새로운 서비스는 기존 예스포유쇼핑카드 이용고객도 카드를 변경하지 않고 새롭게 추가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일반 7천원, 골드 1만2천원으로 올해 6월말까지 가입하는 신규고객은 초년도 연회비가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