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한국무역협회와 무역기금 융자취급 협약 체결

광주은행이 5개 지방은행과 함께 4월 5일 11시 전국은행연합회 은행회관 11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무역협회와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무역기금 융자취급 협약」을 체결하고, 「무역기금 대출」을 통해 수출중소기업의 금융지원 확대에 앞장섰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태석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5개 지방은행장과 이희범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참석하여 협약서 서명 및 교환을 했다.

-시행일자: 2007년 4월 5일부터
-협약기관: 한국무역협회
-대출대상: 과거 1년간 수출실적 1,000만불 이하 중소기업으로 한국무역협회 국내지부로부터 추천을 받은 기업체
-대출한도: 업체당 최고한도 4억원 이내 운전자금
-적용금리: 연 4.00%
-대출기간: 2년(1년거치 연4회 분할상환)

광주은행은 광주·전남지역의 수출활성화와 중소수출업체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지원을 받는 수출중소기업은 해외시장개척 및 수출이행에 필요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금융비용절감을 통한 경쟁력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출보험공사와 수탁보증협약을 체결하여 담보력이 부족한 기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광주·전남권 350여개 수출중소기업의 지원에 앞장서, 장래가 유망한 수출중소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성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