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HCN충북방송과 영상미디어센터 설립

청주대학교(http://www.cju.ac.kr)와 (주)HCN충북방송(http://ccn.hcn.co.kr)이 25일 오후 5시 30분, 청주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을 맺고, 영상미디어센터를 설립 운영하기로 했다.

센터의 설립에 필요한 설비, 기자재는 청주대학교가, 장소와 공간은 HCN 충북방송이 제공하여 상당구 지북동 사옥 안에 설립한다.

정식명칭은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 부설 HCN영상미디어센터'. 지역 주민들에게 영상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통한 영상미디어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센터장은 청주대 평생교육원장(현 이철규 환경공학교수)이 맡고, 별도의 사무국을 두어 관리, 운영하기로 했다.

구성 편집 녹음 등 영상물 제작에 관한 교육과 영상장비 대여, 동호인 단체 지원 육성, 영상공모제 개최 등 영상문화 미디어운동 활성화 등이 미디어센터의 주된 사업이 될 예정이다.

협약서에 따라 청주대 교수, 학생은 센터의 시설, 설비, 영상장비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세미나 워크샵 등 연구 활동 지원과 함께 지역의 영상문화산업 발전에 필요한 사업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