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서울 Dual Star 파생상품투자신탁 S-9호' 판매

IBK기업은행이 삼성그룹 대표주인 삼성전자와 삼성화재의 개별주가에 연동하는 조기상환형 ELS펀드인「서울 Dual Star 파생상품투자신탁 S-9호」를 8일부터 14일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펀드는 최장 2년간 6개월 단위로 4번의 수익확정 기회를 제공하며, 조기상환 조건은 두 종목 비교주가가 모두 기준주가의 최초 6개월 시점에는 90%이상, 12개월 85%이상, 18개월 80% 이상인 경우이며, 조건이 충족될 경우 연 10.2%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하며, 조건 충족이 안될 경우 자동으로 만기가 6개월씩 최장 2년까지 연장된다.

만약 투자기간 중 수익을 확정하지 못하고 2년 만기에 도달하면 두 종목 모두의 만기(비교)주가가 기준주가의 75% 이상인 경우 연 10.2%(총 20.4%)내외의 수익을 지급하고, 75% 미만인 경우에는 총 투자기간 동안 두 종목 중 하나라도 기준주가 대비 40%(장중주가 포함) 초과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많이 하락한 종목의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40%(장중주가 포함)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8%(총 16%)의 수익을 지급하는 구조이다.

개인·법인에 관계없이 3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운용은 서울자산운용(주)에서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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