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 소득이 높은 가구일수록 자녀를 적게 낳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통계청이 2014년 11월 1일 기준 혼인신고 이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신혼부부 5만 쌍을 대상으로 조사한 발표에 따르면 소득이 높을 수록 출생자녀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소득 구간인 1분위의 출생자녀수는 1.1명인 반면 최고소득 구간인 5분위의 출생자녀수는 0.8명으로 나타났다.
소득분위별 출생 자녀수/출처=통계청
맞벌이 가구의 자녀수/출처=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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