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2일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충북, 전북, 전남서부, 제주도(산간지역 제외) 30~80mm며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충남, 울릉도독도 10~40mm다.(사진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금요일인 2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강수확률 60~80%), 중부지방(60~70%)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다 밤부터 점차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9월2일 00시부터 3일 24시까지)은 강원영동, 충북, 전북, 전남서부, 제주도(산간지역 제외)는 30~80mm며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충남, 울릉도·독도는 10~40mm다.
비가 내려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
내일 오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19도 ▶광주 22도 ▶울산 22도 ▶대구 22도▶부산 23도 ▶제주 23도 ▶울릉·독도 21도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5도 ▶광주 25도 ▶울산 24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제주 27도 ▶울릉·독도 24도다.
기상청은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도와 강원도엔 밤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