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16일 저녁 서울 여의도 한강유람선 선상에서 수상자와 임직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카네이션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 FC △통합보험 부문 서울 로얄영업소 신보 대리점 △온라인 자동차보험 부문 이수정 씨 △직영TM 부문 모숙희 씨 등이 부문별 대상을 차지하는 등 모두 44명의 설계사, 서는 안양지사 김영미(金榮美, 여자, 40세) 설계사(FC)가 본상 대상을 수상, ‘판매왕’에 오른 것을 비롯하여 △신인 부문 안양지사 장현미 FC △장기보험 환산실적 부문 시흥영업소 박화자대리점, 직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는 한강 유람선 선상에서 뷔페 식사를 겸한 마술 쇼와 수상자들의 장기자랑 대회가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한테는 수상자들의 캐리커처가 새겨진 머그컵이 기념품으로 제공되었다.
판매왕을 차지한 김영미 FC는 2003년 한화손해보험에 입사한 이래 의사, 변호사, 택시기사, 자영업자 등 각계각층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열정적인 개척영업을 전개해 1년 반 만에 전국 4위의 성과를 올리더니 이번에 대상까지 거머쥠으로써 타고난 세일즈우먼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한해 통합보험 위주의 장기보험 판매에 주력해 총 11억 3,000만 원의 매출과 2억 1,300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
한편 권처신 사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영업가족 여러분은 회사의 가장 소중한 자산으로, 강하고 능력 있는 전문 금융컨설턴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고, △전문가다운 실력 향상과 자기계발 △인적 네트워크의 구축 △칭찬하고 격려하는 ‘펀(fun) 영업’ 등 세 가지를 성공하는 영업인이 되기 위한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