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 반값 영화 등 설맞이 고객맞춤 프로그램 제공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정유년 설 명절을 맞이해 이통사들이 다양한 고객 맞춤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U+ tv와’ 모바일 미디어플랫폼 ‘U+비디오포털’ 및 국내 1등 홈 IoT 서비스 ‘IoT@home’에서 다양한 고객 맞춤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U+ tv에서는 VOD(주문형비디오) 설 명절 특집관을 기획했다. 다음 달 1일까지 <형>, <아수라>, <도리를 찾아서>, <거울나라의 앨리스>, <피터와 드래곤>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영화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설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최신 영화 Big4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닥터 스트레인지>, <판도라>, <신비한 동물사전>, <사랑하기 때문에>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VOD 구매 시 이용할 수 있는 3000원 쿠폰을 즉시 제공한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경우 다음 달 13일까지 VOD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닥터 스트레인지 한정판 플래너(80명)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U+비디오포털에서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 간 ‘복 주머니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U+비디오포털에서 출석체크 이벤트에 참여해 복 주머니를 모으면, 복 주머니 개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국내 최대 55만 가구 가입자로 홈 IoT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유플러스의 IoT@home 서비스도 명절맞이 1개월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 IoT@home 공식 구매 홈페이지인 IoT Shop(www.uplusiotshop.com)에서 ‘홈CCTV 맘카’(VAT 포함 월 8800원, 3년 약정 기준)에 가입하면 한 달 이용요금을 면제해준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MBC의 인기예능 프로그램인 ‘설 특집 2017년 아이돌 스타 선수권 대회’의 360도 가상현실(VR) 영상을 단독으로 제공한다.

이번 아이돌 스타 선수권 대회의 VR영상은 현장을 찾지 못한 고객들이 가상현실로 현장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리미엄 VR 콘텐츠다.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아이돌 스타들의 경기 모습을 보고 싶었지만 참석하지 못한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체 경기 영상뿐만 아니라, 우주소녀, 세븐틴 등 그 동안 아이돌 스타 선수권 대회를 통해 화제를 얻은 아이돌들의 시점에서 촬영한 영상을 함께 제공해 마치 시청자들이 실제 아이돌과 함께 대회에 참여한 것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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