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강한 가을 기미치료, 보령제약 ‘트란시노2’로 하루 두 번

기존 3회 복용 ‘트란시노’에서 아침저녁 2회 복용으로 편의성 높아져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쌀쌀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피부 관리에 소홀하면 자외선에 오랜 노출로 생긴 색소침착 흔적이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을에는 쌀쌀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피부가 쉽게 지치고 예민해진다. 피부는 차고 건조한 공기에 민감하게 반응해 가을철에는 더욱 피부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지난 여름 동안 진해지거나 새로 생긴 기미, 잡티, 주근깨 등 색소 침착의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는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멜라닌 세포가 활발히 생성돼 기미, 잡티, 주근깨로 나타난다. 주로 눈 밑이나 광대, 코 주위에 발생하며 개인마다 발생 위치, 증상, 진행 정도가 다르다.

기미와 같은 색소침착은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고 모자, 양산, 두건 등의 소품을 통해 자외선으로부터 사전에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하지만 관리를 지속한다 하더라도 유전적인 요인이나 여성호르몬의 문제, 스트레스, 내과질환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의 기미 치료제 ‘트란시노’는 2007년 일본 다이이찌산쿄헬스케어에서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먹는 기미 치료제다. 4상 임상시험까지 완료한 효과가 검증된 일반의약품이다. ‘트란시노2’는 기존 3회 복용하던 트란시노를 아침·저녁 2회 복용으로 복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트란시노2는 주성분인 ‘트라넥삼산’을 비롯해 ‘엘시스테인’, ‘비타민C’ 등이 배합되어 있어 기미 개선과 완화 효과가 뛰어나다. 일본에서 진행된 임상시험 결과를 보면 ‘트란시노2’는 색소침착 부위의 피부톤 개선도가 복용 2주 후부터 상승해 8주 복용 시 85.2%의 실험 참가자가 투여 전과 비교해 뚜렷한 기미 개선의 효과를 보였다.

주성분 ‘트라넥삼산’은 멜라닌을 만드는 원인물질을 사전에 막아주는 성분으로서 기미를 집중적으로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엘시스테인’과 ‘비타민C’는 기미를 유발하는 성분의 발생을 막고 활성을 저해하여 멜라닌을 옅게 만들어 근본적인 기미치료에 도움을 준다.

현재 보령제약은 먹는 기미치료제 ‘트란시노’와 미백기능성화장품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EX’, ‘트란시노 화이트닝 클리어로션’을 선보이고 있다. 트란시노 스킨케어 제품은 약국 및 온라인 종합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ann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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