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메 상온 간편식’, 7월 출시 이후 누적판매 150만 개 기록

▲CJ제일제당 ‘모에 상온 간편식’ 4종 이미지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CJ제일제당은 지난 7월 출시한 ‘고메 상온 간편식’의 누적 판매 개수가 150만개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고메 상온 간편식’은 ‘고메 함박스테이크’와 ‘고메 토마토미트볼’, ‘고메 크림베이컨포테이토’, ‘고메 로제치킨’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고메 상온 간편식’은 출시 첫 달부터 매출 10억 원을 기록했다. 누적판매 150만 개는 매출로 환산하면 60억 원 가량이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회전식 살균기술로 산소와 미생물 유입을 차단하고 포장재를 5겹으로 만들어 고기와 야채 본연의 맛을 구현했다. 실온에서 9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고, 간편하게 전자레인지 90초만으로 근사한 요리를 조리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최근 국내산 닭가슴살과 셰프 레시피로 만든 로제소스가 특징인 ‘고메 로제치킨’을 출시하는 등 ‘고메 상온 간편식’ 매출 극대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내년에는 ‘고메 상온 간편식’ 매출을 200억원대로 끌어 올려 대형 히트상품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달 독보적인 혁신기술 개발과 3대 핵심 HMR 브랜드 육성을 통해 2020년까지 HMR 매출을 3조6000억 원으로 끌어 올리고, 이중 40%를 글로벌 시장에서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ann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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