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KB증권 복합점포 연수중앙지점 개점행사에 참석한 정기영 KB국민은행 인천지역영업그룹 대표(오른쪽 두번째), 이형일 KB증권 WM총괄본부장(왼쪽 두번째) 및 임직원들이 축하케이크를 자르고 있다.(사진제공=KB금융)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은행∙증권 복합점포 3곳을 신규 오픈 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점포는 '연수중앙지점(54호)'과 'KB GOLD&WISE 반포중앙종합금융센터(55호)', 'KB GOLD&WISE 영통지점(56호)' 등 3곳이다. 이로써 은행·증권 원-스톱(One-Stop)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KB금융그룹의 복합점포 수는 총 56개로 확대됐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56개의 복합점포를 운영하게 된 KB금융그룹은 올해 권역별 지방 대도시 중심의 복합점포 커버리지 확대해 이용자에게 보다 다양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복합점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픈기념 특판상품과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실시 된다.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일반예금 대비 높은 금리 경쟁력을 가진 3개월 만기의 특판DLB를 모집할 예정이다.
또 KB증권 신규 오픈 복합점포로 국내외 주식을 입고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대 210만 원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KB증권 주식입고 이벤트'가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된다. 와인세미나, 커피 강좌 등 다채로운 초청 문화 행사도 진행될 계획이다.
박정림 KB금융그룹 WM총괄 부사장은 "향후 다양한 공동영업 모델의 구축을 통해 이용자 기반을 확대하고 이용자를 위한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