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상반기 매출 기준 식품업계 상위 10곳 중 삼양사 직원들의 근속연수가 가장 길었다. 이 회사 직원 근속연수는 12.4년으로, 2위 농심(11.3년)보다도 1년 이상 길었다.
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식품업계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매출 상위 10개 식품회사의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8.6년으로 집계됐다.
근속연수가 10년 이상인 곳은 삼양사, 농심, 대상이다.
가장 긴 곳은 삼양사로, 12.4년이었다. 다음으로는 농심(11.3년), 대상(10.0년)이 길었다.
이어 롯데칠성음료(9.7년), 오뚜기(9.1년), 오리온(7.6년), 동원F&B(7.5년), 풀무원(7.1년), CJ제일제당(6.8년), SPC삼립(4.7년)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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