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호준 LG전자 HE연구소장(왼쪽 두 번째)과 팀 알레시 LG전자 미국법인 HE제품마케팅담당(세 번째)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로 수상한 주요 CES 어워드 상패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 사진=LG전자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LG전자의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가 50여 개의 CES 어워드를 받았다.
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T 전시회 ‘CES 2019’에서 11일(현재시간) 기준 132개의 CES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는 CES 공식 어워드 파트너 엔가젯으로부터 ‘최고 TV’로 선정됐고, 월스트리트저널, 씨넷, 슬래시기어 등 해외 유력매체로부터 50여 개 어워드를 받았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는 시청할 때에는 화면을 펼쳐주고 시청하지 않을 때에는 본체 속으로 화면을 말아넣을 수 있다. 압도적인 화질은 물론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얇게 만들거나 구부리기 쉬운 올레드의 강점을 극대화했다.
▲세계 최초의 롤러블 올레드 TV인 LG전자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 / 사진=LG전자
8K 해상도를 구현한 올레드 TV와 슈퍼 울트라 HD TV를 포함한 LG전자 인공지능 TV도 주요 매체로부터 최고상을 받았다. 테크레이더 등 매체들은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프로세서인 ‘알파9 2세대‘를탑재해 탁월한 화질과 음질, 편리한 인공지능 기능을 갖췄다고 호평했다.
USA투데이, 테크레이더 등은 LG전자가 공개한 캡슐 맥주제조기 ’LG 홈브루‘를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LG 홈브루는 발효부터 세척까지 복잡하고 어려운 맥주 제조과정을 자동화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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