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가 서초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사회복지사·간호사·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호신술 강의’를 진행했다. (사진제공=ADT캡스)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대표 최진환) 가 서초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사회복지사 및 간호사,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 호신술 강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범죄예방 호신술 강의는 ADT캡스 전문 경호팀이 범죄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등 직원들이 다수가 여성인 상황에서, 사건·사고로부터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ADT캡스 경호팀에 따르면, 이번 강의에서는 치매환자 돌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호신술 동작 및 호신용품 사용방법 교육과 직접 동작을 따라 하고 익힐 수 있는 실습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치매환자 돌봄 현장 및 여성 대상으로 일어난 각종 범죄 및 사고 유형을 분석해 소개하고, 각 상황별 안전 수칙을 안내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교육도 시행됐다.
이용주 ADT캡스 경호팀장은 “지역사회 치매환자 돌봄의 최전선에 있는 사회복지사·간호사·작업치료사 등은 폭력 등 사건∙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이라며 “이번 호신술 강의를 통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K텔레콤 자회사인 ADT캡스는 국내 보안업체 유일의 전문 경호팀을 운영하고 있다. 신변보호, 호송경비, 시설경비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경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여성, 어린이를 위한 호신술 강의를 비롯해 장애인, 노약자 등 범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