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닭이 지난 16일 개최된 '2019 제 20회 한국프랜차이즈 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자에 선정됐다. (사진제공=아이더스코리아)
아이더스코리아의 대표 브랜드 푸라닭이 ‘2019 제 20회 한국프랜차이즈 대상’에서 모범프랜차이즈부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에 선정됐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한국프랜차이즈 대상'은 프랜차이즈 산업인들의 사기 진작과 프랜차이즈 선진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20회 대상에서는 푸라닭을 비롯한 27개 브랜드가 표창을 수여했다.
푸라닭은 ‘치킨도 요리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오븐-후라이드 조리법’을 택하고 있다.
이 조리법은 기름기는 빼고 육즙은 잡는 오븐구이의 장점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인 후라이드 치킨의 장점을 모두 살려 치킨 본연의 맛과 풍미를 통해 높은 퀄리티의 메뉴를 내놓을 수 있게 한다.
또한 푸라닭은 보는 맛까지 만족시킬 수 있도록 모던하고 심플한 매장 인테리어와 선물 받는 듯한 느낌이 드는 포장 패키지를 사용하고 있다. 기존 치킨 업계의 비닐봉지와 종이가방을 벗어난 차별화된 포장으로 ‘더스트백’을 활용해 온라인상에서 트렌디한 치킨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푸라닭 관계자는 “2년 연속 수상을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현재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초심 잃지 않는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