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의 렉스턴 스포츠가 누적판매 10만 대를 돌파했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자사의 렉스턴 스포츠가 출시 27개월 만에 누적판매 10만 대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렉스턴 스포츠(칸 모델 포함)는 지난 20일 기준으로 전체 판매 10만 대를 달성했다. 이는 17개월만에 10만 대를 판매한 티볼리(2016년)과 26개월의 1세대 렉스턴(2003년)에 이은 3위 기록이다.
쌍용차는 이에 대한 보답으로 사업자 또는 1.5톤 이하 화물차나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이 4월 렉스턴 스포츠 구매시 50만 원 특별할인을 포함해 최대 150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 유행으로 자금상황이 여의치 않은 렉스턴 스포츠 구매 고객을 위해 초기 부담을 낮춘 여유만만365 할부도 운영한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