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기업용 근태관리 솔루션 ‘U+근무시간관리’에 ‘슬림’·’모바일’ 상품 2종을 신규 출시한다.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기업용 근태관리 솔루션 ‘U+근무시간관리’에 ‘슬림’·’모바일’ 상품 2종을 신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U+근무시간관리는 지정된 근무시간이 초과되면 자동으로 PC가 꺼지고, 모바일앱을 통해 출퇴근 관리가 가능한 기업용 근태관리 솔루션이다.
이번 신규 상품은 U+근무시간관리의 핵심기능인 ‘지정시간 PC 온·오프’와 ‘모바일 출퇴근 관리’ 중 고객이 필요한 기능만 선택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슬림은 U+근무시간관리의 기능을 단순화해 계정당 월 3000원(부가세 별도)의 요금으로 주52시간 관리에 필수적인 PC 온·오프 기능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아울러 연장근무 신청·승인, 초과근무시간 조회, 휴가·출장·연차 관리 등 기본적인 근태관리 기능을 포함한다. 부가기능 없이 법정 근로시간 준수를 원하는 기업에 적합하다.
모바일 상품은 외근·출장 등 외부에서 근태관리가 필요한 현장직·서비스직이나 생산직 비율이 높은 기업에 유용하다. 부가서비스로만 제공하던 모바일 기능을 단독 상품으로 출시해 최소한의 요금인 계정당 월 1500원(부가세 별도)으로 모바일 앱 상에서 근태 결재는 물론, GPS 기반의 출·퇴근 등록이 가능하다.
기존 상품의 부가기능도 강화했다. 지문인식 출입관리 시스템의 출입기록을 관리자 화면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능해졌고, 지원하는 PC 운영체제도 윈도뿐만 아니라 맥OS까지 확대됐다. 또 한국어 외에 영어를 지원 가능 언어로 추가해 외국계 기업 등 U+근무시간관리를 활용할 수 있는 기업 고객의 범위를 넓혔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