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자체 브랜드 ‘하루일과’서 고당도 ‘레이니어 체리’ 론칭

▲롯데홈쇼핑 신선식품 자체 브랜드 '하루일과'의 세번째 상품, '레이니어 체리' /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신선식품 자체 브랜드 ‘하루일과’의 세 번째 상품 ‘레이니어 체리’를 대표 쿡&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하루일과는 ‘매일 하나의 과일을 즐기는 건강한 생활'이라는 콘셉트로, 롯데홈쇼핑이 신선식품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달 선보인 자체 브랜드이다. 경북 의성의 고당도 프리미엄 세척사과를 시작으로 경북 신비 복숭아, 레이니어 체리까지 고품질 과일을 론칭하게 됐다. 

7월9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는 제철과일, 보양식 등 계절 식품만을 구성하는 최유라쇼 특집방송 ‘유라마켓’의 일환으로, ‘레이니어 체리’를 선보인다. 

단 맛의 빙체리와 새콤한 맛의 밴체리 교배종으로, 일반 체리보다 당도가 높고 노란 빛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까다로운 재배 과정으로 미국 현지에서도 전체 체리 생산량의 10%밖에 되지 않으며 국내에서도 흔하지 않은 품종이다. 당도, 가격 또한 일반 체리보다 30% 이상 높다. 당일 방송에서는 총 4팩(1팩/400g) 구성을 5만원 대에 판매한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프리미엄 과일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현지에서도 귀한 체리 품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제철과일, 신선식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유라쇼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됨에 따라 7월 한 달간 제철 과일, 보양식 등 여름 음식 특집방송 ‘유라마켓’을 진행한다. 9일에는 '레이니어 체리'와 ‘횡성축협한우 사골곰탕’을 선보이고, 16일(목)에는 초복을 맞아 ‘돌러 바이오 단백질’ 등을 판매한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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