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오는 17일, 오후 11시50분부터 '온에어 롯데데이'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이색 액티비티 체험권, 외식 교환권 등을 판매하는 ‘온에어(ON-AIR) 롯데데이’ 특집방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17일(금) 밤 11시50분부터 총 160분간 진행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심에서 부담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당일 체험 활동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반영해 롯데그룹 계열사 간 협업으로 상품이 기획됐다. 구매 후 최대 1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영화 예매권, 액티비티 체험권, 외식 교환권 판매 방송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부로는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화관람권’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2부 방송에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 스카이’와 ‘스카이브릿지 투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으로 구성된 체험권을 선보인다.
이어 마지막 3부에서는 롯데리아, 빌라드샬롯 등 롯데GRS가 운영하는 외식업체에서 통합 사용할 수 있는 외식 교환권을 2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홈쇼핑 앱 구매고객 대상 ‘세븐일레븐 교환권(1만원)’도 추가로 증정한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안전하게 당일치기 나들이 코스를 원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이색 상품을 모아 특집방송을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차별화된 서비스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