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캄보디아 프놈펜에 첫 주택 분양

프놈펜 신도시 센속지구에 716세대 플랫하우스 단지 공급

▲부영그룹이 캄보디아 프놈펜 센속지구에 공급하는 ‘보레이 부영 센속’ 킹빌라 투시도 /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이 캄보디아에서 첫 주택 공급에 들어간다. 

부영그룹 캄보디아 현지법인 부영크메르는 프놈펜 센속지구에 ‘보레이 부영 센속(BOREY BOOYOUNG SENSOK)’ 716세대를 개발,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보레이 부영 센속은 사업부지 11만608제곱미터(약 3만3000평)의 대지에 연면적 1만50791제곱미터(약 4만5600평) 규모로 현지에서 가장 선호하는 주거형태인 플랫하우스, 샵하우스, 링크하우스와 빌라 등 총 716세대 규모로 개발 중이다. 준공은 2021년 12월 예정이다.

단지가 위치한 센속지구는 새로운 주거단지로 떠오르는 신도시로, 수도 프놈펜에서 개발이 가장 활발히 진행 중인 곳이다. 보레이 부영 센속은 단지 1킬로미터 내에 현대식 쇼핑몰인 ‘이온 몰 2’, 종합 생활용품 매장인 ‘글로벌 하우스’, 창고형 대형마트 ‘마크로’ 등 상업시설과 국제학교가 위치하는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보레이 부영 센속 분양담당자는 “뛰어난 입지 덕에 이미 투자자와 실수요자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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