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지난달 31일 서울 롯데시네마 영등포점에서 '파트너사 시너지데이'를 진행했다 /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대표이사 이완신)이 72개 우수 파트너사 임직원 200명을 초청해 영화 관람을 지원하는 ‘파트너사 시너지데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월 발표한 ‘2020년 파트너사 동방성장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파트너사 임직원들의 복리후생과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우수 파트너사 관계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에 처음 진행하게 됐다.
행사 첫날인 지난달 29일 서울 롯데시네마 영등포점에서 영화 관람이 진행됐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위기 상황이 지속될수록 파트너사와 상호 신뢰를 돈독히 하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오는 7일(금)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1회씩 총 8회에 걸쳐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롯데홈쇼핑은 참여 기업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파트너사 시너지데이’를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파트너사 복리후생과 문화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파트너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을 지원하는 ‘시너지데이’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보완, 개선하며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