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펀샵’, 세계 과자 구독 서비스 출시

▲펀샵의 세계 과자 구독 서비스의 구성품 / 사진=CJ오쇼핑


CJ ENM 오쇼핑 부문 라이프스타일 쇼핑몰 ‘펀샵’이 세계 과자 구독 서비스를 출시한다. 수입 과자 정기 배송 스타트업 ‘스낵트립’과 업무 제휴를 맺고 선보이는 서비스다.
 
한 달에 한 나라씩 새로운 국가의 대표 간식을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정기 구독을 하면, 매번 약 6개의 세계 과자로 구성된 간식 상자를 받는다. 간식 종류가 겹치지 않고 국내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과자를 접할 수 있다. 정기 구독 기간 동안 무료 배송 혜택도 제공된다.

국가가 무작위로 선정되는 만큼 어떤 나라의 과자가 배송올지 기다리는 소소한 재미가 있다. 예를 들어 태국이 그 달의 테마라면 태국 역사·간식에 대한 책자와 함께 대표 간식인 엑스오 버터캔디·대니쉬 버터쿠키·젤리벨리 후루츠믹스·바닐라 웨이퍼 등을 받는다.

‘스낵트립’ 기본 박스는 3개월 4만3500원이며 간식이 두 배 더 많은 박스는 3개월 7만3500원이다. 

8월13일부터 17일까지 3000원의 ‘재미지원금’을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프로모션 참여 고객 중 30명을 추첨, 1등(1명)에게는 이 기간 중 펀샵 상품 구매 횟수에 10만 원을 곱한 금액을 3개월간 적립금으로 지원한다. 2등(4명)과 3등(25명)에게는 구매 횟수에 각각 5만 원, 1만 원을 곱해 적립금을 준다. 구매 횟수는 5회로 제한되며 1인 최대 15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최진표 CJ ENM 오쇼핑 부문 펀샵사업팀 부장은 “펀샵의 모토가 ‘Fun’인 만큼 일상에 지친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드리고자 세계 과자 구독 서비스와 재미지원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펀샵은 어른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쇼핑몰답게 신선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새로움과 재미를 계속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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