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제품 패키지에 적용된 캠페인 문구 이미지 /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은 ‘코로나 방역수칙’ 캠페인 문구를 남양유업 우유제품 패키지 등에 적용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시행 중인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 방역수칙’ 대국민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함이다.
남양유업은 ‘맛있는우유 GT‘, ‘GT 고소한저지방’, ‘초코에몽’ 등 회사의 대표 우유제품 패키지에 코로나19 생활 속 방역 수칙을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재치 있게 표현한 문구를 적용, 9월부터 생산한다. 해당 캠페인은 별도 종료 기간 없이 코로나 확산 추세를 지켜보며 지속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중앙방역대책본부와 함께 해당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국민들께서 생활 속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하루빨리 코로나를 극복하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