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지정환율 자동환전 서비스 실시

부산은행은 환전고객 편의제공을 위하여 "지정환율 자동환전 서비스"를 7월 2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고객이 사전에 신청한 환율수준에 도달하였을 때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외국통화 매입 또는 매도 거래를 해당 고객의 계좌와 연결하여 자동으로 실행하는 제도로서 고객이 처리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당 거래내역을 신청시 등록한 휴대폰이나 e-Mail로 통지한다.

또한 부산은행은 고객의 환전편의를 위해 수요가 많은 14개 통화를 대상으로 인터넷뱅킹 환전서비스를 오래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부터는 고객이 기대하는 환율을 자동으로 통지해 주는 "신청환율 통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부산은행 외환업무부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본 서비스를 개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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