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윤성환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오른쪽)과 김성희 서울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이 '상호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는 서울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상호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1970년 설립된 연합회는 현재 서울시 내 1700여개 어린이집의 연대 단체로 영유아와 학부모 지역사회의 발전, 현장에 필요한 정책제안과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윤성환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과 김성희 연합회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어린이집의 친환경 급식문화를 선도하고 상호 업무상 공동이익 증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아이들의 건강한 식문화 형성을 위한 교육과 인적자원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CJ프레시웨이는 전국에서 확보한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로 메뉴와 간식 등을 구성하며, 연합회는 이를 서울시 내 국공립어린이집에 제안하게 된다.
윤성환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은 “영유아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라며 “서울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영유아들의 건강한 식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