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 메뉴 포장 판매

▲고속도로 휴게소 도시락 메뉴 5종 / 사진=풀무원푸드앤컬쳐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우봉)는 추석 연휴 기간 9월30일부터 10월4일까지 전국 17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전문식당가 메뉴를 포장 판매한다고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기존 휴게소 전문식당가에서 제공하던 메뉴 중 차내에서 취식이 용이한 메뉴를 선별해 도시락 메뉴로 재구성해 판매한다. 일부 전문식당가 메뉴는 포장 판매로 전환하여 제공한다.

또, 귀성길에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위생용품 ‘온가족 지킴이’가 준비됐다. 연휴 기간 가족 단위 이동을 고려하여 위생용품 진열 존을 구성하고 ‘온가족 지킴이’ 3종 세트와 개별 제품을 판매된다.

한편, 휴게소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이 금지된다. 또한, 방문 고객이 휴게소 가상 전화번호에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출입이 확인되는 ‘간편 전화 체크인’ 시스템을 도입해 수기 출입 명부 및 QR코드 전자출입 명부와 함께 운영한다. 추석 특별방역 대책으로는 일 2회 시설물 소독과 시간당 실내 환기를 1회 이상 실시한다. 매장 및 화장실에서 최소 1m 간격 유지를 위해 안내 전담 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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