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관계자들이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조형 포스코건설 과장, 박종환 포스코건설 과장, 정경문 포스코건설 과장, 정용섭 포스코건설 차장 /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제13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환경플랜트·융합 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 토목·건축 부문 국토교통위원장상,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한국건설경영협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 발표회는 한국건설경영협회의 회원사로 있는 국내 건설사들이 개발한 기술과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건설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에는 두 번의 심사를 거쳐 토목, 건축, 환경플랜트, 융합 등 각 부문별 4건씩 총 16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는데 포스코건설이 선보인 스마트컨스트럭션 기술이 많은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상을 받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을 활용한 스마트컨스트럭션 기술이 업계의 인정을 받아 기쁘다”며 “건설산업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을 지속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