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삼성화재, '좋은보험사' 1위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지난 해에 이어 최고의 보험사로 선정됐다.

보험소비자연맹(www.kicf.org)이 2007년3월말 현재 33개 전 보험사(생보사 22개사, 손보사11개사)의 경영공시자료를 토대로 산정한 <2007년 '좋은 보험사' 순위> 결과,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각각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종합부문 1위로 평가됐다.

이어 "생보사"는 ▲2등 푸르덴셜생명 ▲3등 대한생명 ▲4등 신한생명 ▲5등 교보생명 순이었으며, "손보사"는 △2등 동부화재 △3등 LIG손해 △4등 메리츠화재 △5등 현대해상 등이었다.

부문별로 보면, 생보업계의 경우 ▲규모면에서는 '삼성생명'이 ▲안정성은 'SH&C생명' ▲건전성은 'ING생명' ▲수익성은 '신한생명'이 가장 좋은 점수를 얻었고, 손보는 4개 부문 모두 '삼성화재'가 1위, '동부화재'가 2위에 올랐다.

소비자들의 합리적 선택을 위해 2003년 이후 매년 발표되는 '좋은 보험사' 순위는 회사별로 ▲규모 20% ▲건전성 25% ▲안정성 35% ▲수익성 20%로 가중치를 주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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