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배기 수도권 중소형 미분양APT!

저작권 등록이 해마다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7일 문화관광부(www.mct.go.kr)와 저작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등록된 저작물은 모두 1만2,31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208건)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 지난해 전체 등록건수(1만2,241건)도 가볍게 넘어섰다.

2000년 1,952건이던 저작권 등록건수는 △2003년 6,508건 △2004년 7,167건 △2005년 1만553건 지난해 1만2,241건으로 매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왔다.

특히 3년간 저작자별 등록 현황을 보면 일반인보다 법인의 등록률이 높았다. 이는 일반기업 및 공공기관의 저작권 관리가 강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문광부 저작권정책팀 관계자는 "지난 6월29일부터 시행된 개정 저작권법과 한미 FTA 및 한EU FTA 추진과정에서 저작권이 주요 사항으로 떠오르며, 일반 국민과 관련업계의 인식이 높아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저작권 등록은 온라인(www.cros.or.kr)과 오프라인(방문 및 우편접수)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비용은 1건당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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