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는 취향과 관심사를 불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놀이다. 다만 언택트 시대에 들어서면서 마음껏 즐길 수만은 없기도 하다. 혼자보다는 둘이, 둘보다는 여럿이 함께 할 수록 재미가 배가되는 것이 바로 퀴즈이기 때문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도 퀴즈를 마음껏 즐기고 싶다면 ‘퀴즈톡’을 주목할 만하다. 신개념 보상형 퀴즈 애플리케이션 퀴즈톡에서는 누구나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마음껏 퀴즈를 내거나 풀이할 수 있다.
일반적인 퀴즈 애플리케이션이 퀴즈를 출제하고 풀이하는 데 그치거나 앱테크 애플리케이션이 퀴즈를 일회성 수단으로 사용하고 마는 것과 달리 퀴즈톡은 탄탄한 퀴즈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더 많은 유저가 보다 다양한 퀴즈를 즐길 수 있는 구조를 제공하는 것이다.
퀴즈톡에서는 누구나 퀴즈의 정답을 맞힌 만큼, 자신이 출제한 퀴즈를 다른 유저가 풀이할 때마다 포인트를 획득하게 된다. 퀴즈를 풀이하는 유저와 출제하는 유저 모두 동등하게 리워드를 제공받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퀴즈는 다양해지고 유저 또한 늘어난다.
퀴즈톡의 또 다른 특별한 점은 누구나 ‘퀴즈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출제’ 메뉴가 직관적으로 구성돼 있어 설명을 잘 따르기만 하면 퀴즈팩을 만들 수 있고, 배포 후에도 수정 및 보완이 가능하다.
정답률 확인 기능을 활용하면 퀴즈팩의 난이도 점검도 가능하다. 또 퀴즈를 풀이하는 유저는 마음에 든 퀴즈의 출제자 이름을 클릭해 해당 출제자의 퀴즈를 한 번에 모아볼 수도 있으며, ‘구독하기’를 눌러 새로운 퀴즈톡이 올라왔을 때 소식을 받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구독자가 늘어나면 인기 크리에이터에, 풀이 수가 늘어나면 인기 퀴즈팩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진다. 퀴즈 크리에이터로서 자신이 만든 콘텐츠를 인정받고 더 많은 유저와 함께 나눌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다.
퀴즈톡에서는 누구나 퀴즈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 그리고 노력에 따라 인기 크리에이터가 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이러한 매력 덕분에 퀴즈톡은 애플리케이션 누적 다운로드 57만 건, 누적 풀이 2억 4000만 건을 돌파하며 수많은 유저에게 사랑 받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