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페스티벌 메인 포스터 / 사진=LG화학
LG화학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아대책 등과 함께 토크 콘서트 '그린페스티벌'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온라인으로 5명의 스타 강사들이 릴레이 강연을 벌인다.
그린 페스티벌은 LG화학이 청소년과 대학생을 환경분야 글로벌 리더로 육성하는 ‘Like Green’ 캠페인의 일환으로 ESG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온라인으로 다양한 강연을 진행하는 행사다.
제1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장, 장이권 이화여자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 방송인 타일러 라쉬, 김상욱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안성진 EBSi 지구과학 강사 등 5명이 참여한다.
다섯 강연자는 기후 변화의 위험성, 자연이 주는 신호, 환경 보호 실천 방법, 환경 문제의 심각성, 에너지 부족에 따른 미래사회의 문제에 대해 강연한다.
그린 페스티벌은 대학생 교육 멘토들이 패널로 참여해 매 강연 이후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캠페인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이 가능하다.
박준성 LG화학 대외협력총괄(전무)는 "청소년과 일반 대중의 눈높이에서 글로벌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함께 해결책을 살펴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환경문제 해결 등 ESG 분야에서 기업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