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 롯데캐슬에서 우리동네 음악회가 개최됐다 /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영등포 소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문레 롯데캐슬에서 실내악 이동인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영등포구가 주최하고 우리은행이 협찬하는 실내악 이동식 공연 단지 모집에 '문레 롯데캐슬' 단지가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공연은 300인치 전광판을 설치한 이동식 무대 차량에서 약 50분가량 진행됐다. 입주민들은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 사게 '가을' 중 3악장과 '겨울' 중 2악장, 모차르트 '작은 밤의 음악' 중 1악장 등 다양한 클래식 연주를 단지 발코니에서 관람했다.
한편, 영등포 문래 롯데캐슬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1층, 아파트 5개 동 499가구와 오피스텔 1개동 238가구로 조성됐다. 롯데건설은 문래 롯데캐슬에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플랫폼 '엘리스'를 통해 그린카 등 9개 업체와 MOU를 맺고 카셰어링, 세차, 가전 렌탈, 홈 케어, 이사 등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