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어린이보험 가입 고객의 콜센터 이용 편의성과 업무처리 신속도 제고를 위해 업계 최초로 ‘어린이보험 전용 콜센터’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보험 전용 콜센터는 신규 보험 가입, 보험료 납부, 태아 확정 등 각종 상담을 비롯한 계약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 보험금 청구 및 사고 접수 시 현대해상 어린이보험 전용 보상채널 ‘패스트트랙(Fast track)’과 연계해 지급 절차가 더욱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준완 현대해상 CS지원부장은 “현대해상의 대표 상품인 어린이보험 가입자들에게 보다 쉽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보험 전용 콜센터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대해상 콜센터는 ARS 연결시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전체 메뉴를 한눈에 보여주는 ‘보이는 ARS’를 시행 중이다. 고령자의 편리한 콜센터 이용을 위해 만65세 이상 고객은 상담사와 바로 연결되는 ‘실버 고객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