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페이 신규광고 캡쳐 /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는 윤여정, 박서준, 이승기, 김연아 등 10명의 어벤저스급 광고 모델이 총 출동해 오픈형 종합금융 플랫폼 ‘KB페이(KB Pay)’를 소개하는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KB페이는 최근 결제 편의성과 확장성을 높이고 송금, 환전 등 금융 서비스에 멤버십 기능을 추가했다.
이번 광고는 ‘다 모았다’라는 광고 콘셉트에 맞게 유명 광고 모델 10명이 함께 출연하는 등 눈길을 사로 잡는다.
배우 박서준을 비롯해 김연아, 이승기, 차승원, 오정세, 김창완, 문소리, 김혜윤 등 KB국민카드와 KB금융그룹의 광고 모델로 활동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KB페이가 지불결제에서부터 다양한 금융생활 서비스가 집약된 종합금융 플랫폼이라는 점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배우 유해진과 제93회 아카데미 영화제 여우조연상 수상자 윤여정도 함께 출연한다.
이번 광고는 ‘KB페이’의 다양한 기능과 오픈형 플랫폼을 강조하고자 다 모았다라는 콘셉트 아래 출연 모델들이 각각의 기능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배경음악(BGM)도 비틀즈의 명곡 ‘컴투게더(Come Together)’를 사용해 시각 뿐만 아니라 청각으로도 광고 콘셉트가 잘 표현될 수 있도록 했다.
광고 기획 과정에서 KB국민카드와 KB금융그룹의 광고 모델로 활동한 인연과 애정 등을 바탕으로 다들 흔쾌히 출연 의사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촬영장에서도 각자의 개성을 살린 재치 있는 애드립이 이어지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광고 촬영이 진행됐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카드사 최초의 간편 결제 플랫폼이라는 상징성과 다양한 결제 방법을 다 모은 플랫폼이라는 특징을 효과적으로 보여 주고자 과거 광고 캠페인에서 시도한 적 없는 규모와 화제성을 가진 역대급 스타 10명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KB국민카드의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쉽고 유쾌한 메시지로 소개하고 광고를 매개로 고객들과 쌍방향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