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품질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한 Quality Week를 진행한다 /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국내외 현장에서 임직원 및 협력업체의 품질의식 제고와 품질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2021 상반기 퀄리티 위크(Quality Week)'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Quality Week는 전 직원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품질캠페인이다. '품질기본 중시 업무문화 확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작년에 처음 시행했다.
평소 실천하기 어려웠던 품질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품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는데 많은 효과가 있었고,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부터는 정기적으로 시행하게 됐다.
품질업무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해 회사의 품질제도, 현장 품질업무 등 궁금증을 품질관리실에서 직접 답변해주는 '품질 고민 상담소'도 운영해 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들을 도입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Quality Week는 직원들뿐만 아니라 협력사 및 근로자들의 품질 문화 확산을 위해 현대건설 고유의 ’7대 품질규범‘을 제정하고, 포스터로 제작해 114개 국내 전 현장에 배부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