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왼쪽 세 번째)와 임직원 UCC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임직원의 사기진작 도모와 기분 좋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한 ‘임직원 UCC 공모전’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2일 접수를 시작으로 5월 14일 본선 투표 종료까지 총 74일간 진행됐다.
대상은 모터사이클을 타고 출퇴근하는 모습 등 소소한 직장 생활을 담아낸 'Motolog'가 차지했다. 기타와 피아노 연주에 맞춰 멋진 음색을 선보인 비대면 밴드의 음악공연 'Never Ending Story'와 스쿠버다이빙 26m에 도전하는 취미생활을 담은 '심부장은 물놀이 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재택근무와 홈트를 하는 일상을 재치 있게 담아낸 영상과 임직원들의 다양한 취미생활을 공유하는 영상 등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공유를 통해 상호 간 친밀도 상승 및 소통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서로 소통하며 웃을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