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서울 강남역에 에그슬럿 3호점 연다

SPC그룹 계열사 SPC삼립이 운영하는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슬럿(Eggslut)’은 7월 초 서울 강남역 인근에 3호점인 ‘강남점’을 연다고 밝혔다. 

에그슬럿 강남점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9호선 신논현역 인근에 위치하는 273제곱미터, 90석 규모의 국내 첫 로드숍 매장이다. 

SPC삼립은 에그슬럿 강남점 개점을 앞두고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10명에게 모바일 기프트카드 1만 원권을 증정한다. 또 강남역 호딩에 부착된 마커를 통해 가상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에그슬럿 전용 증강현실(AR) 콘텐츠를 개점 전까지 제공한다. 에그슬럿 AR 콘텐츠는 6월 22일부터 해피포인트에서 선보인 ‘해피리얼’ 앱을 구글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