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테크 코리아 2021’에 참여한 와이즈넛의 전시부스 모습 / 사진=와이즈넛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와이즈넛은 이번 전시회 중 ‘지능정보산업전’ 분야에서 AI와 솔루션이 통합된 ‘와이즈 AI’ 융합솔루션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와이즈넛은 자체 언어처리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대표적인 대화형 AI 챗봇 솔루션 ‘와이즈 아이챗’의 다양한 구축 및 상용화 사례 중 서울시, 병무청, 신한은행, CJ대한통운, 중앙대학교 등 대표 레퍼런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2000년 설립 당시부터 국산 검색엔진 1세대로서 시장을 이끌어 온 기존 검색기술에 AI 비즈니스를 적용해 초대형 빅데이터에 최적화된 AI 검색 솔루션 ‘서치 포뮬러-1(SF-1)’ 신규 버전 V7도 새롭게 공개한다.
‘SF-1 V7’은 와이즈넛의 자체기술로 개발한 자연어처리기술, 질의어 분석, 형태소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고, 기업의 다양한 환경과 요구에 따라 검색결과 세부조정이 가능하다. 빅데이터 분석, 분류, 머신러닝 등 각종 분석 솔루션과의 연동이 용이한 점도 특징이다.
이밖에도 대용량 양질의 말뭉치를 분석하고, 사전학습 언어모델 및 데이터 전처리 과정을 거쳐 다양한 언어 처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한 차세대 AI 기계독해(MRC) 솔루션 ‘와이즈 LM’,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출입통제관리(ACM) 기술을 적용한 네트워크 기반의 AI 생활방역 솔루션 ‘와이즈 아이왓처’도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와이즈넛은 역량 있는 우수 IT 연구·개발인력 확보를 위해 이번 행사 내 AI 청년인재 취업박람회에도 참여해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