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보청기 종로점은 이전 기념 오픈 하우스 행사를 오는 7월 5일부터 7월 10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픈하우스 기간에 대원보청기 종로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배터리 3팩 무상, 수리비 할인이 제공되며 보청기 1+1 과 같은 각종 할인행사와 다양한 혜택이 준비됐다.
대원보청기 종로점 관계자는 "이전 기념 오픈 하우스 행사를 통해 보청기가 필요한 분들에게 듣는 즐기움을 선물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원보청기 종로점에서 여름 습기로 인해 보청기 관리가 힘드신 분들을 위한 보청기 관리와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원보청기는 2011년 4월 보청기 제조회사인 딜라이트보청기를 인수해 지속적인 보청기 사업을 이어갔다. '돈이 없어 듣지 못하는 외로운 사람이 없는 세상 만들기'라는 기업이념을 고수하며 성장했다. 국내 난청 문제 해결과 더불어 보청기 국산 개발에 새로운 도약을 위해 딜라이트보청기에서 '대원보청기'로 사명을 변경했다.
대원보청기는 종로점과 지난 6월 초에 재 오픈한 대구점으로 비롯해 전국에 8개 지점, 수도권 4개 지점과 지방에 4개 지점이 있으며 직영점 다수 증설을 예정하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