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브랜드 앰배서더로 아이유 발탁


▲사진=뉴발란스


글로벌 스포츠 기업인 뉴발란스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 그리고 프로듀서 등 여러 영역에서 활동 중인 아이유를 글로벌 엠배서더로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유는 뉴발란스와 함께 ‘We Got Now’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콜라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유는 한국과 전 세계에서 최고의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가수로서 자신이 가진 다양한 재능을 활용한 작사, 작곡부터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배우로서도 성공했다. 또한 아이유는 최근 몇 년간 뉴발란스와 함께 ‘fearlessly independent’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뉴발란스의 앰배서더로 발탁된 아이유는 "항상 뉴발란스의 팬이었던 저에게는 뉴발란스가 조금 더 특별하다"며 "그 이유는 뉴발란스가 자신의 스토리를 말하는 사람들에게 메시지나 관심을 항상 보인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지난 뉴발란스의 모델이 발탁됐을 때, 아티스트로서의 제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줬다"고 전했다.

뉴발란스는 아이유와 함께 진행한 '기다리지 않는 것이 미덕 (Impatience Is A Virtue)'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We Got Now 캠페인의 영상을 공개했다. 또, 'Now'가 주고 있는 '지금 바로 꿈과 열정을 쫓으라'는 메시지를 뉴발란스팀과 세계 여러 곳의 팬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영상 속 아이유의 모습은 노래를 작사, 작곡하는 모습을 담아내 어떻게 자신을 발전시켜왔는지를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아이유는 "기다리지 않는 것이 미덕이 주는 메시지가 저의 스토리와 매우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 "뉴발란스가 최근에 보여준 에너지와 메시지를 보면, 확신을 갖고 꿈을 실현해 나가고 환경과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뉴발란스와 함께 이러한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할 수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에 뉴발란스와 함께 하기로 했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뉴발란스 APAC의 마케팅 디렉터인 Stephen Roach는 "뉴발란스의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아이유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다양한 재능을 가진 아이유는 기존의 틀을 따라하지 않고, 두려움 없이 스스로 해나가는 모습이 뉴발란스의 브랜드 철학을 잘 보여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끊임 없이 노력하는 모습과 주변의 사람을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은 비슷한 나이 대의 사람들에게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사진=뉴발란스


뉴발란스와 아이유의 캠페인은 아시아 10개 국가로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달 할 예정이다. 뉴발란스의  PR 이벤트는 아시아 230개의 언론을 통해 공개되며 다양한 채널에서 아이유의 ‘Impatience Is A Virtue’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뉴발란스는 아이유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과 함께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아이유의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퍼포먼스 제품과 라이프 스타일을 매치 시키는데 중점을 두는 등 다채로운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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