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LG 프라엘 바디스파와 전용 손잡이, LG 프라엘 바디스파 본체, LG 프라엘 워시팝 2종 / 사진=LG전자
LG전자는 피부 자극을 줄이면서도 더 꼼꼼하게 세정해주는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바디 전용 ‘LG 프라엘 바디스파’, 세안 전용 ‘LG 프라엘 워시팝’ 등 2종이다. 여름철 예민해진 피부를 위해 자극은 줄이면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포함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 노폐물을 모공 속까지 꼼꼼하게 세정하기 원하는 고객을 위한 제품이다.
LG전자는 특허받은 초음파 진동과 브러시의 미세 진동 기술을 적용해 피부 자극을 줄이면서도 세정력을 높였다. 초음파 클렌저는 세정제로 미세 거품을 낸 후 초당 35만5000회 초음파 진동으로 각질층을 부드럽게 흔들고, 분당 수 천 회 미세 진동하는 실리콘 브러시로 노폐물을 제거한다.
LG 프라엘 바디스파는 얼굴뿐 아니라 몸 전체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LG 프라엘 워시팝은 기존 초음파 클렌저의 장점은 유지하면서도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강화했다.
LG전자는 프라엘 전용 앱 ‘LG 프라엘 케어’도 함께 선보인다. 고객은 피부 자가진단을 통해 나에게 맞는 제품 사용법, 제품 활용 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오는 16일부터 1주일간 온라인 주문제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출하가는 LG 프라엘 바디스파가 49만9000원, LG 프라엘 워시팝이 19만9000원이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