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페이스북이 새롭게 출시한 ‘오큘러스퀘스트2 128GB’ 모델을 24일부터 국내 공식 판매한다. / 사진=SK텔레콤
‘오큘러스퀘스트2’ 국내 공식 유통권을 가진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최근 공개된 가상현실(VR) 디바이스 ‘오큘러스퀘스트2 128GB’ 모델을 24일부터 정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기존 제품인 64GB 모델과 같은 41만4000원(부가세 포함)이며, 128GB 출시로 64GB 모델의 판매는 중단된다.
퀘스트2 128GB 모델은 SK텔레콤 5GX공식 홈페이지 및 11번가, 원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 고객은 12개월(월 3만4500원) 또는 24개월(월 1만7250원) 약정 방식으로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난해 10월 처음 공개된 퀘스트2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대표 VR 디바이스로 자리매김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