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마블(M-able) 미니’ 출시 3주만에 다운로드 10만 돌파


KB증권(대표 박정림·김성현)은 최근 출시한 라이브커머스와 주식거래를 접목시킨 모바일 주식거래 플랫폼(MTS) ‘마블(M-able) 미니’가 다운로드 10만 회를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앱 출시 후 약 3주가 채 되지 않은 시점에 거둔 성과이다.

KB증권의 마블 미니는 기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마블보다 쉽고 간편함을 앞세운 MTS다.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투자정보를 얻고자 하는 기존 투자자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다.

마블 미니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이전 MTS보다 더 강력해진 기능과 더불어 고객 관점을 중심으로 개발됐다.

KB증권은 ▲간결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UI·UX) ▲쉽고 재미있게 구현한 충전하기 기능 ▲로그인 없이 가능한 시세 조회 ▲주식방송 보며 매매하는 기능 ▲고도화된 프라임클럽 서비스 등이 편리함과 실용적인 측면에서 2030세대에게 매력적인 MTS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주식 방송을 보며 매매하는 기능은 마블 미니의 핵심 기능으로 라이브커머스와 주식거래를 접목한 점이 큰 특징이다. 

이밖에도 ▲현재가에 핀을 꽂아 종목 가격을 관찰할 수 있는 ‘핀트레이딩’ ▲브랜드와 추천 검색이 가능한 ‘종목 전문 검색’ ▲올해 말까지 목표를 가지고 투자금을 모을 수 있게 테마별 충전 미션을 제시하는‘충전 미션카드’ 이벤트 등이 제공된다.
 
또 프라임클럽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해 고객들에게 양질의 투자정보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오늘의 추천주’ 1일 1종목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우성 KB증권 마블랜드트라이브 상무는 “마블e 미니의 인기 비결은 고객 관점을 중심으로 쉽고 간편함을 앞세워 주식거래에 재미요소까지 더해 MZ세대를 공략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재미 요소와 콘텐츠 개발로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MTS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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