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다회용품 사용으로 일회용품 줄이고 식목으로 탄소배출 저감

▲영림원소프트랩 호웅기 전무(왼쪽 두 번째)와 직원들이 ‘일회용 말Go! 텀블러Go!’라는 실천 메시지 앞에서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 사진=영림원소프트랩


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고 3일 밝혔다. 

영림원소프트랩 미래가치실현본부 호웅기 전무는 김명신 NHN 클라우드 부문 CTO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운동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는 캠페인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과 하지 않을 일을 한 가지씩 꼽아 실천을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일회용 말Go! 텀블러Go!’라는 실천 메시지를 내걸고 환경보호와 사회공헌을 준수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사내카페에서 다회용기 미 사용 시 벌금 부과를 통한 일회용품 줄이기, 사내식당 예약 미준수 시 벌금 부과로 잔반 줄이기 활동을 통해 친환경 활동을 실천함과 동시에 모인 벌금은 연말에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넷제로(Net-Zero) 실천을 위해 ‘초록지기운동’을 기획해 추진하고 있다. 초록지기운동은 회사에서 배출한 탄소발생량을 상쇄할 수 있는 양의 나무를 심는 활동이다.

호웅기 영림원소프트랩 미래가치실현본부 전무는 “고고챌린지를 계기로 임직원들에게 일회용품 줄이기와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할 수 있었고 활동의 추진력을 얻게 됐다”며 “이제는 기업의 필수가치가 된 ESG 활동의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웅기 전무는 고고챌린지 다음 주자로 강원주 웹케시 대표, 김윤덕 다우기술 대표, 강민철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대표를 추천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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